표현의 기술


오늘은 표현의 기술이라는 책으로 제가 좋아하는 유시민 작가가 쓴 책입니다.

글과 그림을 잘 조화해서 책을 구성해서 읽는데 지루함이 없도록 잘 구성하였습니다.

뭔가 사람이 살면서 말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이 될 수 있는 것을 이 책 "표현의 기술"에서는 글에 유시민, 그림에 정훈이, 이렇게 같이 하여 재미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표현의 기술"은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표현의 기술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말과 글에서 의 표현 기술, 스토리텔링, 프레임, 비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사례를 통해 실제로 표현의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방식이나, 대통령 연설에서 사용되는 표현 기술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표현의 기술"은 말과 글에서 효과적인 표현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며,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정훈이 작가는?


정훈이 작가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표현의 기술"이라는 책을 제작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그래픽 디자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표현의 기술"에서는 그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유시민 작가의 글을 시각적으로 도와주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정훈이의 작품은 매우 독특하고 감각적이며, 이 책에서도 독자들의 시각적 감각을 자극하는 멋진 일러스트레이션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훈이는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워크맨"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시리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일러스트 웹툰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9년에는 동명의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커피프린스 1호점"의 웹툰 작업, "그림이 모자라"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정훈이는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표현의 기술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서 두 가지만 이야기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빨리' 라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불편한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손님이 기다리고 있어요' 라고 말하면 직원들은 자신들의 일이 아닌 고객을 위한 일임을 더욱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는 주인공이 마지막에 '우리 다시 만나'라는 말을 하면서 동작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때 주인공이 손을 흔들면서 움직이는 방식은 '웨이브 모션'이라고 불리는데,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표현이라도 관점을 다르게 하면 듣는 사람으로서 거부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말과 함께 모션을 섞어서 하면 조금 더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아주 다양하게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쭉 읽는 것도 좋겠지만, 이 책의 강점인 정훈이 작가의 그림으로 먼저 훑어보고 재미 있는 것 관심 있는 것을 찾아 중간 중간 읽어도 그러니까 바이블처럼 읽어도 좋을 듯한 책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요즘에 동네 도서관 그리고 대형 도서관이 지역마다 있잖아요? 빌려서 보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니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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