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요즘 피는 꽃 중에서 저는 최고를 라일락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일락이란



라일락은 보통 48미터 높이에 자라는 소형나무이며, 24cm 길이의 잎이 다수 있는 능소화식물입니다.

라일락의 꽃은 노란색, 하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4개의 꽃잎과 2개의 꽃받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라일락은 봄에 꽃이 피는 종류가 대부분이며, 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지역과 기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6월 사이입니다.

라일락의 꽃은 꽃잎과 꽃받침이 살짝 휘어져 있는 특징이 있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라일락은 땅이 좋고 흙이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태양을 많이 받는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또한,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고 토양이 말랐을 때에만 충분히 관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일락은 주로 꽃으로써 재배되지만, 향기가 좋아 조향료로 사용되기도 하 또한, 라일락은 가지치기를 통해 수목으로도 재배되며, 장미와 함께 정원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비슷한 꽃은?


라일락과 비슷하게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는 형태의 꽃을 가진 식물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히아신스(Hyacinthus) - 봄에 꽃이 피는 식물로, 꽃이 꽃대 위에 꽂혀 있으며 다채로운 색상의 꽃을 지니고 있습니다.

  • 튤립(Tulipa) - 히아신스와 마찬가지로 봄에 꽃이 피는 식물로, 한 개의 꽃잎과 한 개의 꽃받침, 그리고 여러 개의 수술로 이루어진 꽃을 지니고 있습니다.

  • 나팔꽃(Narcissus) - 봄에 꽃이 피는 식물로, 능소화식물이지만 꽃잎과 꽃 받침이 분리되어 있어 복합꽃으로 보입니다.

  • 프리지아(Freesia) - 봄에 꽃이 피는 식물로, 꽃잎과 꽃 받침이 분리되어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꽃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는 식물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봄 꽃의 향연을 기대하며 제일 먼저 저희 동네에 많이 심어져 있는 이팝나무가 기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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