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T. 메이슨과 랜디 크리거의 잡았다 네가 술래야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잡았다 네가 술래야"라는 책입니다.

해당 책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고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으로 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읽다가 지금은 멈춘 상태인데요, 왜 그런지 계속해서 이야기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잡았다 네가 술래야"는 경계성 성격장애(BPD)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다룬 책으로, 랜디 크리거와 폴 T. 메이슨은 BPD의 정의, 증상, 진단,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설명하면서 이를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대처 방법,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경계성 성격장애 대처법

이 책은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책으로, 우선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대인 관계에서 극단적인 행동과 감정 기복을 보이므로 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들과 대화할 때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하며 불필요한 비판과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아가 약하기 때문에 그들을 지지하고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성 성격 장애를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경계를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대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유익한 관계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

그렇다면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감정에 대한 인식력과 대처 능력이 향상됩니다.

  •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기: 자신의 감정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감정을 표현하기: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을 돌보기: 자신의 감정을돌보고 케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자기 통제 능력 향상: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자기 통제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감정적으로 안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을 하고 있을까요?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

이 책에서는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 첫 번째는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하는 것인데,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고 스스로에게 격려하는 말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둘째, 몸과 마음이 피곤하면 침착함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 셋째,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미리 계획하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네 번째 방법은 정서적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족, 친구,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은 경계성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독자에게

이 책의 저자인 폴 T. 메이슨과 랜디 크리거는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치유와 발전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또한, 이러한 장애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가족, 지인, 전문가 등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경계성 성격 장애를 이해하고, 이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책은 말 하고 있습니다.

개인 생각

이 책은 사실 병원에서 추천 받은 책입니다.

저는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도움을 주시고자 병원 선생님께서 추천하셨고 그래서 열심히 읽었지만 글 서두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한 70% 읽고 멈춘 상태 입니다.

이 글을 혹시나 보셨거나 이 책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특히 저의 입장에서 이 책을 보게 되면 결국 제가 느꼈던 것처럼 '그냥 혼자 죽어라 버텨야 한다'로 귀결되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분명 도움을 주고 관계에서 개선되는 것이 있으니 이렇게 안내를 하신 것이라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결국 이 책을 멈춘 시점에 남은 것은 그냥 '인내' 이 한 단어 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혹시나 저처럼 힘든 분이 계시다면 그래도 한번은 읽어보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유는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분의 여러가지 반응을 알 수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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