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쳐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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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리쳐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 입니다. 이 책은 유전학과 진화 생물학을 통해 인간의 행동과 문화를 설명하고, 인간이 사회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이유와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이 책은 사람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제가 주변인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지 인간 관계에 대해서 더 관심이 많아 지고 있어 관련된 서적이라면 우선 확인해봐야 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책은 어떤 내용인지 보실까요? 내용 1장: 선택 단위로서의 유전자  Richard Dawkins의 저서 "The Selfish Gene"은 진화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과 자연 선택 과정에서 유기체의 역할에 도전합니다. 첫 장에서 Dawkins는 선택의 단위로서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진화적 변화의 핵심 단위는 개별 유기체가 아니라 유전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아이디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유전학과 행동 생물학의 증거를 제시하고 이러한 관점의 변화가 자연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합니다.  2장: 유전자의 복제  두 번째 장에서 Dawkins는 유전자 복제의 메커니즘과 이 과정이 진화 과정을 형성하는 역할을 탐구합니다. 그는 유전적 다양성을 창출하는 돌연변이와 재조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유전자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Dawkins는 유전자 복제가 지구 생명체의 핵심적인 특징이며 이 과정이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의 진화를 주도했다고 주장합니다.  3장: 확장된 표현형  Dawkins의 세 번째 장은 유전자가 신체를 넘어 유기체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나타내는 "확장된 표현형"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그는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둥지를 짓고 기생동물이 숙주를 조작하는 것과 같은 동물계의 수많은 예를 제시합니다. D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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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이라는 책입니다.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은 1969년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난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며, 강연 가로, 영국에서 유명한 철학 서적 출판사 'The School of Life'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철학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일상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쓴 것으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에는 '위로를 찾아서', '사랑에 관하여', '일의 소망', '존재에 대한 고백' 등이 대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용  1장: 불안의 본질  그의 저서 "불안"에서 Alain de Botton은 이 일반적인 감정 상태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합니다. 그는 불안을 지각된 위협이나 위험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는 불안이나 염려의 상태로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De Botton은 불안이 삶의 불확실성에 대한 자연스럽고 필요한 반응이지만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능력을 방해할 때 병리적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2장: 불안의 원인   2장에서 de Botton은 사회적, 경제적 압박, 실존적 고민, 심리적 요인 등 불안의 다양한 원인을 살펴봅니다. 그는 불안이 종종 이러한 요인들의 조합의 결과이며 이들 요인 간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불안을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제안합니다.   3장: 불안에 대처하기   De Botton의 세 번째 장은 불안 관리를 위한 대처 전략에 중점을 둡니다. 그는 개인이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을 식별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마음챙김, 인지 행동 치료 및 기타 기술의 역할을 탐구합니다. De Botton은 또한 불안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친구, 가족 및 의료 전문가의 지원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4장: 불안의 이점   이

폴 T. 메이슨과 랜디 크리거의 잡았다 네가 술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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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잡았다 네가 술래야"라는 책입니다. 해당 책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고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으로 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읽다가 지금은 멈춘 상태인데요, 왜 그런지 계속해서 이야기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잡았다 네가 술래야"는 경계성 성격장애(BPD)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다룬 책으로, 랜디 크리거와 폴 T. 메이슨은 BPD의 정의, 증상, 진단,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설명하면서 이를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대처 방법,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경계성 성격장애 대처법 이 책은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책으로, 우선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대인 관계에서 극단적인 행동과 감정 기복을 보이므로 그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들과 대화할 때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하며 불필요한 비판과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아가 약하기 때문에 그들을 지지하고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성 성격 장애를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경계를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경계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대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유익한 관계를 구축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 그렇다면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감정에 대한 인식력과 대처 능력이 향상됩니다. 감정의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아주 세속적인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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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세속적인 지혜 이번은 엄청 대단한 책이라고 소문이 난 "아주 세속적인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17세기 스페인의 저술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 중 하나로 "미로의 묘수(Maxims)"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되었으며, 후에 "아주 세속적인 지혜(A Manual of the Art of Worldly Wisdom)"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책은 300여 개의 짧은 글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글귀는 인간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태도나 행동 방식에 대해 지혜롭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이 책에서 세속적인 삶의 현실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그에 따른 지혜로운 행동 방식을 제시하고, 단순한 행동 규범이 아니라, 깊이 있는 철학적 사고와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개요 그라시안은 이 책에서 현실적인 상황에서 지혜로운 선택과 대처법, 인간관계에서의 지혜, 경험에서의 지혜, 지식의 위대한 가치 등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사회의 복잡성과 도덕적 강박, 권력의 부패와 탐욕, 인간 관계의 복잡함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으며, 이런 시각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독서 대상 중 하나로 평가되며, 그라시안의 철학적인 지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자료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책을 사면 책의 겉 표지에 광고 전단지처럼 붙어 있는 종이에 책에 대한 여러가지 평가나 홍보 문구를 넣어 판매를 하는데 이 책에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올라와 있습니다. "평생 가지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다" 위 글이 적혀 있어 위 이야기 말고 어떤 이야기를 또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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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처음 알았던 기억이 언제였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오래 되었고 결혼 전 혼자 시간이 자유로울 때 졸업한 학교 동아리 방에 놀러 가서 학생도 아니면서 동아리 방 정리하고 책장을 보는데 처음 눈에 들어온 책입니다. 결혼 전이죠 엄청 오래된 시간 !!! 사실 "향수" 라는 제목 보다 그 밑에 작게 적혀있는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라는 부제가 눈에 더 들어와서 그냥 무작정 동아리 방에 서서 읽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책 "향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보다 부 제목이 더 책에 맞아 그렇죠? 이 책을 아시는 분들은 당연 저처럼 생각 될 것이라 보여지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책 내용의 대부분 이슈에 향수가 등장을 하고 결국 그 향수는 살인의 도구가 되는 결론을 맞이하기에 향수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는 하지만, 저는 살인에 대한 이야기가 더 가슴을 붙잡고 있어서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책 소개 "향수"는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그루누이는 태어날 때부터 몸에서 나는 냄새는 없지만, 탁월한 후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죠, 그루누이는 완벽한 향수를 창조하기 위해 여성을 살해하고 그들의 향기를 추출합니다. 더 복잡한 향수를 만들기 위해 여러 여성들의 향기를 혼합하면서, 그루누이는 점점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가고, 자신에게 절대적인 힘과 통제력을 주는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끝없는 집착을 이어갑니다. 이 소설은 집착, 권력, 그리고 아름다움의 본질 등의 주제를 다룹니다. 그루누이의 완벽한 향수를 위한 탐구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갖기 위한 욕망과 그것을 얻기 위해 우리가 어떤 길이든 가야 한다는 것을 상징하며 또한 이 소설은 향기의 힘과 그것이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마크맨슨(Mark Manson)의 신경끄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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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마크 맨슨의 책 "신경끄기의 기술"입니다. '신경끄기의 기술'은 마크 맨슨(Mark Manson)이 2019년에 출간한 책으로, 현대 생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책으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스트레스, 불안, 분노,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며 이러한 감정이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음을 설명하고, 인간의 본성을 받아들이면서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팁과 예를 포함해서 설명합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들을 다루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크 맨슨의 가치관 중 하나인 '불확실성'을 다루며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 다루기 첫번째 부분에서 이야기된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책임을 질 수 있는 문제에만 신경 쓰기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큰 걱정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책임을 질 수 없는 일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신경을 쓰기 때문이며, 따라서 책임을 질 수 있는 문제에만 집중하고 그 외에는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고르기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고른 후, 그 가치에 따라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느껴질 수 있고, 자신의 감정을 좀 더 잘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기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문제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 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어떻게 든 해결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감정도 해소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건모의 삐딱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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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삐딱한 글쓰기" 입니다. 안건모 작가가 쓴 책으로 저는 거래처가 있는 건물 1층에 작은 도서관에서 발견을 하였습니다. '삐딱한 글쓰기'는 글쓰기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제 작가들의 글쓰기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매우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글을 작성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한 팁들이 많이 있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주요 내용 '삐딱한 글쓰기'는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으로 생각되며, 글쓰기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실제 작가들의 글쓰기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글쓰기의 기초: 글쓰기에 필요한 요소와 글쓰기 과정에 대한 이해 글쓰기의 구성 요소: 제목, 문장, 단락, 구절, 어휘 등 글쓰기의 스타일: 작가의 개성과 글쓰기 스타일에 대한 이해와 연습 글쓰기의 기술: 글쓰기 기술과 기법에 대한 소개와 실제 적용 방법 글쓰기의 마음가짐: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과 태도 글쓰기의 노하우: 작가들이 사용하는 글쓰기 도구와 팁 위와 같은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와 연습 문제 등을 제시하며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좀 더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연습 문제 그렇다면 책에서 소개하는 연습 문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보실까요? "나는 오늘 밤에 이것저것을 떠올렸다. 내일 아침에 기억해낼까?"라는 문장에서, 떠올린 것이 무엇인지 쓰시오. "저는 이걸로 일주일 전에 살아 돌아온 적 있습니다."라는 문장을 기반으로 짧은 이야기를 쓰시오. "책상 위에 있는 나의 친구 중에서 가장 멋진 물건은 바로 이것이다."